정부지원금 300만 원, 소상공인을 위한 금액이 맞나?
오는 1월 11일이면 정부의 3차 긴급재난지원금이 풀린다.
단, 난 받을 수 있는지? 금액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는지?.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총금액 9조3000억원에 달하는 정주 예산이 긴급재난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두에게 지원 혜택이 돌아갈지는 알 수가 없어서 알아보기 쉽게 모든 궁금증들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등 정부의 지원금 이름도 참 많습니다.
먼저, 정리를 해보자면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은 이름 그대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다고 합니다. 최대 300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상을 구분해 보자면 COVID-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로 업소 문을 닫아야 했거나, 영업에 제한을 받은 업종이 대상입니다. 쉽게 집합 금지ㆍ집합 제한 업종에 대해 보상 지원을 해주는 내용인데요. 집합 금지나 집합 제한에 속하지 않아 평소대로 영업했지만 매출에 피해를 본(일반) 업종에도 지원금이 나간다고 하니 너무 걱정은 안 하셔도 될 듯합니다.
다른 지원금으로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이 있습니다.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은 고용 상태가 불안정해 코로나 19(COVID-19)로 피해를 입은 직종에 나가는 지원금입니다. 기존에 고용보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나 프리랜서에게 지원을 해주었는데 이번 지원금이 세 번째 지원입니다. 고용노동부 방문을 하면 너무나 많은 분들이 신청하려고 대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신청 횟수에 따라 첫 신청자라면 100만 원, 이전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5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고 합니다.
신청방법은 기존과 동일하며 이전 2차 재난지원금(소상공인 새 희망 자금, 2차 고용안정 지원금)을 받은 사람이라면 사전에 따로 할 일은 없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급 대상자라면 오는 1월 11일, 3차 고용안정지원금 대상자라면 6~8일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라고 하니 미리미리 준비하셔서 안내된 전용 사이트를 방문해 간단한 확인ㆍ입력 절차만 마무리하면 신청 완료라고 합니다.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정부 사칭 스팸문자를 조심하시고 지원금을 빌미로 계좌 비밀번호, OTP(일회용 비밀번호)등 개인정보나 금융 정보를 묻거나 송금을 요구하면 100% 사귀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의 경우 서둘러 신청하면 접수 개시 당일(11일)에도 받을 수 있다고 하고, 3차 고용안정 지원금은 6~11일 신청을 받고 11~15일부터 지급이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구정 설 전에는 지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문자가 왔는데 신청을 깜빡하고 안 하면 지원금 지급이 안된다고 하니, 꼭! 문자를 받은 후에는 주변에 도움을 청하시거나 관련 부처 공무원들에게 문의하셔서 꼭 지원금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온라인 신청과 현장 접수로 신청받으며, 2차 재난지원금 때처럼 정부는 주민센터 등 전국 2800여 개 현장 접수처를 개설할 예정이라고 하니 편하신 방법으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을 하면 조금 순번이 빠르게 지급받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나에게 맞는 지원금이 있다면 꼭 지원받으셔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필요 서류도 미리미리 준비해두셔서 지원금 신청 첫날 빠르게 신청하셔야 오래 기다리는 불상사를 피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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